제 오래된 취미 중 하나가 MTG(Magic the Gathering)라는 트레이딩 카드 게임이라는건 아시는 분은 다 아실테고 (...) 몇년 안하다가 흥미있는 부분이 몇개 생겨서 다시 시작했는데 운 좋게도 최근 Standard 토너먼트에서 성적이 괜찮아서 들뜬 마음에 이것 저것 끄적 거려 봅니다. 본래 다음에 있는 MTG 까페에 남긴 글인데 스크랩하는 기분으로 추가해 둡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눌러보시고 아니면 패스 ㄱㄱ
WMCQ(World Magic Cup Qualify) In Korea 1차 대회 참가 후기
4월 22일 일요일에 있었던 WMCQ 1차전 후기 입니다. 안쓰려다가 기록남기는 의미로 끄적거리던게 길어졌네요. 게임 하셨던 분들의 성함은 영문을 기준으로 적어둔거라 잘 못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알려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들고 나간 덱은 나야 포드(RGW-POD) 였습니다. 덱 선택 이유는 malseman님이 이벤트 커버리지를 작성하실 예정이신거 같으니 이후 http://www.mtg-kr.com/ 을 참조해 주세요.
덱 리스트는 http://mtg-kr.tistory.com/78 에 있습니다.
1Round
vs UW Control (이지현님,Ji Hyun Lee)
메인에 서리거신을 태양 거인과 같이 사용하는 버전이였던거 같습니다.
데이 같은 대량 학살 주문이 있기 때문에 버드나 엘프 같은게 초반에 많이 들리면 별로 좋지가 않습니다.
1게임, 포드가 돌면서 때려 이기고
2게임, 판타즈말 이미지등으로 버티시다가 데이를 치시고, 서리 거신 등장 후 태양 거신이 판타즈말 이미지를 가지고 오면서 필드에 6/6이 셋이되면서 접었습니다.
3게임, 탈리아 깔린 상태인데다가 상대분이 3랜드에서 랜드를 한턴쉬시는 바람에 첫번째 데이가 늦어서 이것 저것 깔아서 때려 이겼습니다.
2-1 승, 1승
사이드 보딩
- Geist Honored Monk (심령의 축복을 받은 수도승) x1
- Elesh Norn, Grand Cenobite x1
- Avacyn's Pilgrim (아바신의 순례자) x3
- Llanowar Elves (라노워 엘프) x1
+ Thalia, Guardian of Thraben (트레이벤의 수호자 탈리아) x2
+ Ray of Revelation (계시의 광선) x2
+ Combust (연소) x2
2Round
vs Venser Control (한호재님,Hojae Han)
2006
년 월드 같이갔다가 나때문에 day3에 같이 관광한 호재, Tezzeret Control인줄 알았더니 아니더군요. 벤서 +
코뿔소면 메인에선 두장 있는 링과 산지 두개 동시에 변신시켜서 처리하는것 말고는 답이 없는, 한마디로 매우 우울한 매치업입니다.
근데 호재가 트리플 멀리건을 했습니다. 속으론 많이 좋았지만 미안한 기색을 조금 내면서 4장만 손에 들고 있는 호재의 선공으로
게임 시작.
1게임, 쉽게 이길줄 알았는데
벤서 두번을 무덤으로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3번째 벤서가 나오고 메타몽이 제 교뿌심과 산성 슬라임을 번갈아 복사하면서 공방일체의
구도 완성.(교뿌심 복사 -> 막고 죽으면서 불사로 재 등장 -> 슬라임 복사로 땅하나 깨고 -> 메인에 벤서로
다시 교뿌심 복사, 반복) 이미 트리플 멀리건한 카드 어드벤테이지는 안드로로 날라갔고, 제 필드상의 마나 뽑는 지속물은 버드
한장이 달랑. 이렇게도 지는구나하면서 메타몽 처리하고 마나부터 복구하고 있는데 이후 포드가 빙글 빙글 돌때까지 호재가 열심히 땅만
깔아줘서 때려 이겼습니다. (...)
2게임, 첫게임을 날로 먹을 줄 알았는데 상당히 오래해서 게임 도중 시간 부족으로 무승부
1:0 승, 2승
사이드 보딩
- Birthing Pod x2
- Avacyn's Pilgrim (아바신의 순례자) x3
- Llanowar Elves (라노워 엘프) x1
- Geist Honored Monk (심령의 축복을 받은 수도승) x1
- Elesh Norn, Grand Cenobite x1
+ Ancient Grudge (고대의 원한) x2
+ Thalia, Guardian of Thraben (트레이벤의 수호자 탈리아) x2
+ Combust (연소) x2
+ Hero of Bladehold x2
3Round
vs UW Delver (조영선님, Youngsun Cho)
두번은 만나겠지 했던 델버입니다. 비행 생물 대비가 전무한 포드덱 특성상 빠르게 맞기 시작하면 답이 없어서 속으로 첫턴 델버깔지 말라고 빌면서 게임 시작
1게임, 첫턴 델버 (...) 한 두턴 있다가 변신 한거 같습니다. Snag를 세번 맞으면서 델버한테 맞아 죽었습니다.
2게임, 첫턴 델버였는데 다행이 한턴 후 뒤집히고 탈리아 및 스플라이서 후 산지등등 이어지면서 먼저 때려 이겼습니다.
3게임,
델버랑 제 생물들이 치고 받는 중에 구도자의 장창이 나와서 한대 크게 맞았는데, 고대의 원한으로 처리. 이후 소소하게
투닥거리다가 판세를 잡았다고 생각한 타이밍에 즉시원군 맞고 잠시 위기가 왔었는데, 그 이후에 상황을 반전시킬 카드가 더 이상
나오시지 않오셔서 때려서 이겼습니다.
2:1 승, 3승
사이드 보딩
- Birthing Pod x4
- Wurmcoil Engine x1
- Elesh Norn, Grand Cenobite x1
- Hero of Bladehold x1
+ Thalia, Guardian of Thraben (트레이벤의 수호자 탈리아) x2
+ Combust (연소) x2
+ Daybreak Ranger 여명의 레인저 x1
+ Ancient Grudge (고대의 원한) x2
4Round
vs Tempered Steel(해연님, yeon hae)
3
월 오즈에서 있었던 100개 토너 8강에서 상대셨었죠. 복귀 후 첫 스탠다드 토너였는데 휴먼보다 더 빠르게 때려서 집에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게임을 많이 해본적이 없는 덱이라 실수가 많았던 매치였습니다. 특히 3게임 ㅠ.ㅜ
1게임, 초반에 많이 맞았는데 망각륜으로 Glint Hawk Idol 잡아두고, 산지로 라이프 채우고, 때리면서 이겼습니다.
2게임, 치고 받던 상황에서 비행 생물에 5대 맞고, Mortarpod 2번 맞으면서 죽었습니다.
3게임,
플레이 경험 미숙이 발목을 잡은 게임, 첫 핸드에 고대의 원한이 있었고 2턴에 마나 3개로 상대의 목스 오팔/멤나이트를 정리할 수
있었는데 별일 있겠냐 싶어서 스플라이서 깔았다가 w마나가 꼬인 상대분이 Mox Opal을 이용해서 Glint Hawk를 두개나
까는 참상이 발생. 제 핸드가 워낙 좋아서 금방 정리는 했는데 문제는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빠르게 때릴 수가 없어서 결국
무승부. 어그로 계열 상대로는 꼭 이겨야 하는 덱인데 무승부가 나와서 멘탈이 쪼개지기 시작했습니다.
1:1 무, 3승 1무
사이드 보딩
- Birthing Pod x4
- Wurmcoil Engine x1
- Phyrexian Metamorph x1
+ Combust (연소) x2
+ Ancient Grudge (고대의 원한) x2
+ Daybreak Ranger (여명의 레인저) x1
+ Garruk Relentless (가차없는 개럭) x1
5Round
vs RG Aggro (정기명님, Ki Myoung Jeong)
델버 처럼 두번은 만날꺼 같았던 RG Aggro.
1게임, 2턴 Sword of War and Peace. 버드가 칼물고 때림. 다행히 한대만 맞고 바로 망각륜으로 처리 후 치고 받다가 다시 칼(아마 BG 였던 듯) 나왔는데 이건 처리를 못해서 그대로 끝났습니다.
2게임, 3턴 Sword of War and Peace. 또 버드가 칼물고 때리길레 맞고 때리고하다가 Sword of Feast and Famine가 추가로 붙으면서 집에 갔습니다.
게
임 후 기명님이 너무 날빌로 이겼다고 죄송해하시던데, 그 자리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정상적인 덱이라면 다들 필승 패턴 한둘은 있어야
티어급 덱이죠. 2턴에 칼 꺼내려고 메인에 버드4, 엘프4도 모잘라서 아바신의 순례자까지 사용하는 버전도 있는데 이건 날빌이
아니라 덱을 그렇게 짠거죠. 당연한 결과 입니다. 포드도 그런 상황을 극복해보려고 메인에 망각륜을 쓰는거구요. 그냥 RG
Aggro는 2~3턴에 칼 나오고, 델버는 처음 나올때부터 3/2라고 생각하고 대비하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_- 미안해 할만한
상황은 제가 호재 한테 했던 손장난(트리플 멀리건)정도는 되야 합니다.
0-2 패, 3승 1무 1패
사이드 보딩
- Birthing Pod x4
- Hero of Bladehold x1
- Llanowar Elves (라노워 엘프) x1
+ Ancient Grudge (고대의 원한) x2
+ Daybreak Ranger (여명의 레인저) x1
+ Garruk Relentless (가차없는 개럭) x1
+ Thalia, Guardian of Thraben (트레이벤의 수호자 탈리아) x2
6Round
vs BW Token (김용희님, Younghee Kim)
메인 상성이 별로 안 좋은 덱이죠. 나야 포드가 비행 생물에 워낙 약한데다가 무형의 덕이라도 하나 깔리면 순살 당하는 일도 종종있어서 사이드에 Ratchet Bomb까지 생각하게 만들었던 덱입니다.
1게임, 초반 탈리아를 깔았음에도 불구하고 무형의 덕 + 토큰에 맞아 죽었습니다. 무형의 덕 하나는 슬라임으로 처리 했던거 같은데 아마 순수한 자들의 명예가 깔렸던가 그랬을겁니다.
2게임, 제 핸드가 워낙 좋았습니다. 계시의 광선도 들고 시작 했고 탈리아도 깔아서, 어려움 없이 때려서 이겼던거 같습니다.
3게임,
두턴에 Shrine of Loyal Legions이 깔렸는데 이게 보통 컨트롤 계열 상대로 사용하는 사이드라 고대의 원한을 넣을
생각도 못했었습니다. Shrine 때문에 끙끙거리다가 다행히 산성 슬라임이 들어와서 마나가 없는 틈에 깔아서 부수고 이겼습니다.
2-1 승, 4승 1무 1패
사이드 보딩
- Birthing Pod x4
- Hero of Bladehold x1
- Phyrexian Metamorph x1
- Wurmcoil Engine x1
+ Ray of Revelation (계시의 광선) x2
+ Thalia, Guardian of Thraben (트레이벤의 수호자 탈리아) x2
+ Combust (연소) x2
+ Daybreak Ranger (여명의 레인저) x1
7Round
vs Solar Flare(신유원님, Yoo Won Shin)
예선 마지막 라운드, 거기다가 이기면 8강 지면 집에가는 명확한 게임이여서 각잡고 시작 했습니다.
1게임,
세턴에 금지된 연금술을 사용하시고, 랜드를 3장 버리셨는데 이후 W랜드가 안집히셔서 데이를 못 치셨습니다. 포드를 통해서
스플라이서에 변신한 산지까지 나와서 가보니 거주구의 토큰 펌핑까지 해서 달리던 중에 저지 스톱. 다음 턴에 공격가면 승리하는
상황이어서 좀 당황 했습니다. 제가 사용중인 그림이 그려진 슬리브가 문제였더군요. 과거에는 안되는걸 알고 있었는데 최근에는 그림
그려진 슬리브가 많이 보여서 문제가 없을 줄 알았더니 양 끝 테두리가 단색으로 칠해져 있는 슬리브만 가능하다고 하시더군요. 제
슬리브가 2000년 초 쯤에 유학간 동생놈에게 빌려준 돈 대신 받은 -_- 울트라프로 아티스트 어쩌고 하는 제품이였는데, 전체가 다
일러스트로 되어 있었습니다. (집에 천장쯤 있는데 쓰던거라 팔수도 없고 FNM용으로나 써야겠네요) 아무튼 게임패니 경고니 하다가
제 어필이 어느정도 타당성이 있다고 생각하셨는지 경고를 받고 게임 재개, 다음턴 공격 가서 승리했습니다. 이후에 슬리브를
교체하고 2게임에 들어갔습니다.
근데 이 타이밍이 절묘해서 저나 상대분 모두 정신적인 타격이 꽤 있었습니다. 저는
8강이 달린 마지막 라운드 첫 게임 승리 직전에 게임패 먹을뻔 한거고, 상대분도 같은 상황에서 제 게임 패로 이길수 있었는데
번복된거라 기분이 좋을리가 없죠. 이후 양쪽다 정상적인 플레이를 못했던가 같습니다. 2게임에서 마지막 코스트5짜리 생물이 무덤
제일 위에 떡하니 올라가 있는데 포드로 산지를 먹어치우고 덱 셔플만하고 내려 놓기도 하고요. ; ; 제 토너먼트 규칙 사전 숙지
미숙으로 피해를 드려서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다음에 뵈면 커피라도 한잔 살께요ㅠㅜ 당시에는 경황이 없어서 그냥
인사만 하고 일어났네요. (예전에 DQ 먹은 이후로 IPG를 게임 룰보다 더 많이 봤는데, 이젠 토너먼트 룰도 봐야겠네요 OTL)
2게임, 이미 시간이 상당히 지난 후라서 서둘러서 게임 진행하다가 실수도 많았습니다. 신령 토큰에 맞아 죽었는지 태양 거신이였는지 잘 기억도 안나는데, 아무튼 데이 맞고, 금방 맞아 죽었습니다.
3게임,
경기 시작전 헤드 저지이신 우석님이 남은 시간을 타이머 이용해서 표시해 주셨는데, 다행히 10분 넘게 있어서 심적 안정을 좀
찾았습니다. 평범하게 치고 받고 있었는데 잔존하는 영혼 3연타로 1/1 비행 신령이 6개가 된 상황, 두번 맞으면 끝나는 시점이라
포드로 스플라이서 먹고 나온 산지를 변신 시켜서 토큰 하나 줄이고 다음 제 턴에 교뿌심 2장이 고렘토큰, 변신한 산지, 울프
토큰과 같이 달리면서 13점이 뚫리면서 게임 종료.
2-1 승, 5승 1무 1패로 6등 8강 진입
사이드 보딩
- Geist Honored Monk (심령의 축복을 받은 수도승) x1
- Elesh Norn, Grand Cenobite x1
- Avacyn's Pilgrim (아바신의 순례자) x3
- Llanowar Elves (라노워 엘프) x1
+ Thalia, Guardian of Thraben (트레이벤의 수호자 탈리아) x2
+ Ray of Revelation (계시의 광선) x2
+ Combust (연소) x2
8Round
vs RG Aggro(8강, 윤재현님, Jae Hyun Yoon)
델버는 한번 만났지만 RG Aggro는 결국 두번 만나네요. 칼만 천천히 나오라고 빌면서 게임 시작.
1게임, 교뿌심에 스플라이서, 포드에 산지까지 나오면서 이기는 패턴으로 흘러갔습니다. 큰 위기 없이 때려서 이긴듯 합니다. 베타 버드를 쓰시더군요. 제 덱에 한장 들어간 베타 라노워는 창피해서 못 깔았습니다.
2게임, 교뿌심이 칼 들고 달려서 맞아 죽었습니다.
3게임, 2턴에 탈리아를 깔아서 칼 나오는 타이밍 늦추고 이것저것 꺼내서 때려 이겼습니다. 첫 핸드가 워낙 안 좋았다고 하시더군요.
이분은 게임 끝나고 제 포일 산지 하나를 사가셔서 메인에 한글판 산지 4장을 장착 하셨습니다. 메인에 그것도 플레이 용도로 한글 산지 포일 4장을 장착하시다니 ㄷㄷㄷ
사이드 보딩
- Birthing Pod x4
- Hero of Bladehold x1
- Llanowar Elves (라노워 엘프) x1
+ Ancient Grudge (고대의 원한) x2
+ Daybreak Ranger (여명의 레인저) x1
+ Garruk Relentless (가차없는 개럭) x1
+ Thalia, Guardian of Thraben (트레이벤의 수호자 탈리아) x2
9Round
vs RG 케식 (4강, 윤상웅님, Sang-woong Yoon)
예선에서 한번은 만날줄 알았는데 4강에서야 만나게 되네요. 메신저로 케식 상대로 포드가 멀로 이기냐고 물어보길레 포드 들고 나올줄 알았더니 -_- 케식이더군요.
1게임,
기억나는게 Slagstorm 3번에 Galvanic Blast 2번이네요. 케식의 기본 패턴인 2턴 마나 부스팅이나 3턴 근엄한
인조인간을 라운드 내내 못한거 보니 그닥 운이 좋은편은 아니였던거 같습니다. 제가 많이 깔기도 했고, 상웅이가 많이 쓸어버리기도
했는데 첫 타이탄이 너무 늦어서 노른나오고 공격력 버프 받은 교뿌심 둘이 달리면서 끝났습니다.
2게임,
역시나 상웅이가 색도 말렸던거 같고, 빠른 마나 부스팅도 안되서 제가 먼저 산지를 깔았습니다. 고민하다가 어쩔수 없이 산지를
깔길레 턴 넘겨서 변신시킨 후 상대방 변신 전 산지 죽이고 늑대 토큰은 Act of Aggression으로 훔쳐와서 같이 때리면서
랜드 하나 줄여서(무조건 넥서스로 막아야 하는 상황) 타이탄 타이밍 늦추고 해서 이겼습니다. 사실 Act of
Aggression는 타이탄 깔때까지 기다리려다가 Karn Liberated 같은거 나와버리면 꼬일꺼 같아서 고민하다가
써버렸습니다.
사이드 보딩
- Birthing Pod x3
- Avacyn's Pilgrim (아바신의 순례자) x2
- Llanowar Elves (라노워 엘프) x1
- Geist Honored Monk (심령의 축복을 받은 수도승) x1
+ Thalia, Guardian of Thraben (트레이벤의 수호자 탈리아) x2
+ Ancient Grudge (고대의 원한) x2
+ Hero of Bladehold x2
+ Act of Aggression x1
10Round
vs Tezzeret Control (결승, 정가람님, Jung Ga ram)
매
온 데일리 4승/프리미어 덱 리스트 보면 mesmerize 이 친구가 이것만 굴리죠. 몇번 게임 해보기도 했고 진 기억보단 이긴
기억이 더 많아서, 덱리스트는 같을꺼라고 생각하고 게임 시작 했습니다. UW/솔라플레어 보단 나은게 잔존하는 영혼이 없어서 제가
먼저 맞아 죽을 염려도 없고(버티는건 개별 디나일이 있어서 비슷하더군요), Black Sun's Zenith가 제대로 판을
정리하려면 5~6턴이 필요하기 때문에 (3/3 골렘 토큰, 4/4의 변신한 산지등)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매치라고 생각 했습니다.
(사실 4강 경기 제가 먼저 끝나서 기다리는데 델버 - 테제렛이라길레 당연히 결승 상대는 델버일줄 알았습니다. 그만큼 델버랑
좀비에게 상성이 안좋은 덱이라 국내에선 들고나올 사람이 없을 줄 알았습니다)
1게임,
4턴에 블라이서 먹고 나온 산지가 기세 좋게 변신하는것 까진 좋았는데 라쳇밤에 토큰 둘과 함께 전멸, 엘프던가 버드 하나
남으면서 급격하게 기울었습니다. Black Sun's Zenith를 맞아도 산지가 남고, 손에 Hero of Bladehold가
있으니까 괜찮을 줄 알았는데 날벼락 맞은거죠. 그래도 두장 깔린 포드 덕에 빠르게 복구는 했는데 이후 Life's Finale +
Black Sun's Zenith에 죽음의 움켜쥠의 저주까지 얻어 맞으면서 덱에 쓸만한 크리쳐를 거진 다 뽑아 올릴때까지
라이프를 줄이지 못해서 졌습니다. 나름 포드덱의 필승 패턴이 나왔다고 생각했는데도 져서 힘들겠구나 싶었습니다.
사이드 보딩
- Birthing Pod x2
- Avacyn's Pilgrim (아바신의 순례자) x2
- Llanowar Elves (라노워 엘프) x1
- Geist Honored Monk (심령의 축복을 받은 수도승) x1
- Elesh Norn, Grand Cenobite x1
+ Thalia, Guardian of Thraben (트레이벤의 수호자 탈리아) x2
+ Ancient Grudge (고대의 원한) x2
+ Hero of Bladehold x2
+ Celestial Purge (천상의 숙청) x1
(생각해 보니 Purge
를 한장만 넣었네요. 원래 사이드 노트에는 2장으로 적혀있었는데, w마나가 부족해서 제때 못갈었던적이 몇번 있어서 아바신의
순례자를 하나 남겼었나 봅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별 의미가 없었네요, 처음 생각대로 마나 엘프들 싹 빼는게 답인 듯 ;; )
2게임,
버드/탈리아/고대의 원한을 들고 시작해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첫턴 버드가 메인/사이드 합쳐서 두장 들어간 Tragic
Slip맞고 죽을 때 가람이가 오늘 되는 날이구나 싶었습니다.(덱 리스트를 몰랐으면 정신 데미지가 좀 덜했을 듯 ㅠ.ㅜ) 이후
게임은 그냥 버티는 수준이였고요. 레드 마나가 없어서 고대의 원한은 써보지도 못했고, 웜코일에 맞다가 테제렛의 궁극 맞았습니다.
새로운 미로딘 시기에 매직을 안하기도 했고, 한번도 맞아본적도 없어서 무슨 능력인지 몰랐어요 (...) 암튼 머여? 하고 테제렛의
카드 텍스트 읽고 있는데 가람이 이놈이 먼저 손을 내미는 바람에 멋지게 질 기회마저 날렸습니다. 이놈이 상대방 패배 선언전에
먼저 지지를 치다니, 스타였으면 귓말로 욕이라도 해주는데 ㅠ.ㅜ
결승에서 까이고 집에 왔습니다. 마누라가 8월에 혼자 미국갈꺼면 곳 태어날 아기를 밟고 가라고 해서 위안이 됐습니다. 보내 준다더니만 안보내줄 생각이였나봐요 -_-
P.S 쓰다보니 길어져서 오타 확인 안했습니다. 이름이나 상황을 제가 착각하고 있는게 있을 수도 있으니 문제 있으면 알려주세요.
Deck Tech: Naya Pod
아바신의 부활로 스탠다드 환경에 많은 변화가 있을껄로 예상 되는 시점이라 기존에 가장 오랜 시간동안 굴리던 나야 포드덱을
다시 한번 되 짚어 보고 아바신에서 사용할만한 카드가 있는지 개인적으로 고민한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합니다. 이런
생각도 있을수 있구나 하는 느낌으로 가볍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Naya Pod는 기본적으로 WRG의 질 좋은
생물을 사용하면서 Birthing Pod의 효과를 극대화 하는 덱입니다. 다만 다른 컬러(보통 WUG)의 POD덱 과는 다르게
Birthing Pod의 의존율이 꽤 낮은편입니다. 실제로 POD 안깔고 때려 이긴 경우가 상당히 많고, 사이드 보딩에서 상대가
컨트롤 류의 덱이 아니라면 Birthing Pod는 일 순위로 교체되는 카드 중 하나 입니다. 결국 Naya Agrro 기반에
나오면 좋고 안나오면 그만인 느낌으로 Birthing Pod를 터치 했다고 보는게 맞고, 이러한 부분을 잘 이해하고 덱을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일반적인 덱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굴리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베리에이션이 있지만 선택지는 그리 넓지 않다고 봅니다.
4
Copperline Gorge
5
Forest
3
Gavony Township
1
Mountain
1
Plains
4
Razorverge Thicket
3
Rootbound Crag
3
Sunpetal Grove
24 lands1
Acidic Slime1
Archon of Justice4
Avacyn's Pilgrim4
Birds of Paradise4
Blade Splicer1
Elesh Norn, Grand Cenobite2
Fiend Hunter1
Hero of Bladehold3
Huntmaster of the Fells1
Inferno Titan2
Phyrexian Metamorph1
Solemn Simulacrum4
Strangleroot Geist1
Sylvok Replica1
Vorapede1
Wurmcoil Engine
32 creatures
4
Birthing Pod
4 other spellsSideboard
2
Ancient Grudge2
Celestial Purge2
Corrosive Gale1
Day of Judgment1
Hero of Bladehold1
Huntmaster of the Fells2
Ray of Revelation3
Thalia, Guardian of Thraben1
Thrun, the Last Troll
15 sideboard cards
덱 튜닝중에 한번쯤 고민하게 되는 선택지는 아래에 나열한 정도 일겁니다.
1. Solemn Simulacrum 사용 여부
2. Huntmaster of the Fells의 3장 혹은 4장 사용 여부
3. Thalia, Guardian of Thraben의 사용 여부 및 장수
4. Archon of Justice의 사용 여부 및 5마나 생물의 사용 장수
5. 추가적인 4마나 생물 (POD 없이도 파워를 내기 위한)
일
단 저는 Solemn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공격적인 전개에선 4마나 타이밍에 Solem을 소환하기엔 너무 한가하기도하고, 마나가
꼬이지 않았다는 가정 하에 사망 시 핸드 한장 추가는 POD가 돌기 시작한 후라면 큰 의미를 부여하기 힘든 능력입니다. 또
사이드 교체하다보면 빼면 안되는 카드와 항상 빠지는 카드들이 있기 마련인데, Solem은 POD가 빠질때는 대부분의 경우에 같이
사이드 아웃 되는 카드이기도 하구요. 이러한 이유로 고민 끝에 Solemn을 사용하지 않았고, 베이직 랜드 '산' 한장을 나무뿌리
바위산으로 교체 했습니다. 메인에 적색 마나를 필요로 하는 카드가 5장 뿐이기때문에 산이 손에 들리면 나쁜 경우가 꽤 많더군요.
산
지의 사냥꾼(Huntmaster of the Fells)은 R/G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덱이라면 무조건 4장 사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MTG에서 이런 미친 이득을 주는 생물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강력하죠. 특히 POD로 Blade Splicer를 희생하고
나온 산지의 사냥꾼이 바로 변신하는 패턴은 한번에 핸드/필드/생명점, 총 3종의 이득을 직/간접적으로 줍니다. 몇번 쓰다보면
짜릿하죠. 유일한 단점이라면 변신 후 코스트가 0이기 때문에 4마나 생물로서 POD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생기는건데, BANT
POD랑 다르게 NAYA POD는 무리해서 5-6-7 스텝을 꼭 밟을 필요가 없습니다. 2-3-4 반복만으로도 웬만한 덱은 넉
다운 시킬 수 있는 파워가 있고, 5마나 이상의 생물들은 플레이 상황에 따라서 대처할 수 있는 옵션으로만 생각해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저는 산지의 사냥꾼을 4장 쓰기 위해서 Solemn을 포기 한거나 다름 없습니다.
탈리아(Thalia,
Guardian of Thraben)는 Naya Pod의 덱 스타일에 가장 많은 변화를 줄수 있는 카드 입니다. 탈리아를
사용하느냐 마느냐, 또 몇장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덱/사이드 보드 스타일이 많이 바뀌는데요. 탈리아를 3장 이상 사용하면 메인에
POD 외 다른 스펠은 없다 싶을 정도로 덱을 구성하는게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Green Sun's
Zenith등은 포기하는게 좋더군요. 토너먼트 환경에 델버, 스피릿, 토큰덱 외에도 메스 디나일을 사용하는 덱
(UW,UB,WUB)이 많다면 메인에 3장 써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특수 능력은 제쳐두더라도 2발비 선제 공격(First
Strike) 생물은 다양한 덱의 초반 생물(주로 좀비/교뿌심/휴먼)을 상대로 훌륭한 성능을 보여주기도 하니까요. 다만 탈리아가
필드에 있으면 마나 4개로 회전가능한 포드 타이밍이 늦어지고 탈리아를 POD로 희생하면 안되는 덱/타이밍이 존재해서 많은 고민을
하게만듭니다. 이 부분을 감안하셔서 사용 여부를 결정하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마지막으론 5마나 생물의 갯수와
Archon of Justice의 성능입니다. Archon of Justice의 경우에는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론 현 상황에선
'좋지 않다' 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플라잉이라는 장점은 있지만 죽어야지만 발동되는 능력은 특정 상황을 즉시 해결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기는 어렵고 (POD가 두번 돌거나 Archon of Justice을 죽일 수 있는 상황이 필요하니) 잔존하는 영혼들
같이 1/1 플라잉 토큰이 많은 현 환경에선 제대로 된 딜러의 모습을 기대할수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5발비 생물을 방어적인
용도나 POD가 거쳐가는 용도로만 사용하기에는 너무 아쉽구요. (사실 같은 코스트에 비행에 대한 방어적인 카드로는
Stingerfling Spider가 더 낫습니다)
좀더 공격적인 환경을 만들어주는데 도움이 되는 추가적인 4마나
생물로 초기에는 지옥의 기수(HellRider)를 많이 사용했었습니다. 하지만 Solemn을 포기하면 RR을 확보한다는게 쉽지많은
않고, 단독으로 사용되는 경우의 효율은 최악이라 휴먼덱에서 재미 좀 보던 Hero of BladeHold를 사용하는 유형으로
많이 바뀌었습니다. 생물이 있다면 공격력을 올려주기때문에 비슷한 효과를 보여주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Slagstorm을 사용하는
RG 케식에게는 산지의 사냥꾼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1:1카드 교환으로는 해결할 방법이 없고 Beast Within
정도 되어야 바로 처리가 되죠.
이 외에 망각륜이나 Green Sun's Zenith, Galvanic
Blast 등등의 다양한 용도의 주문도 고민 요소 중 하나지만, 이런 주문들은 덱에 있어 필수라기보다 토너먼트 환경이나 개인적인
취향을 많이 타는 부분이라고 생각 됩니다. 개인적으로 메인에선 범용성이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절대 손에서 썩을일 없는
망각륜만 사용했습니다.
곰팡내 나는 기존 포드에 대한 내용은 이만 줄이고 아바신에서 나온 카드 중 POD덱에 포함되어 시너지를 줄수 있는 카드들을 한번 보겠습니다.

우선 원초적 격동입
니다. 레드 비율을 좀 높히고 Urabrask the Hidden를 채용한다면 한장 넣어서 꿈을 실현 시킬수도 있을꺼 같습니다.
다만 마나 10개 모이기도 어렵고, 모여도 저게 핸드에 있으리라는 보장도 없고 Urabrask the Hidden이 죽거나,
핸드에 있으면 망하는 등 제한적인 콤보가 되기 때문에 비추하겠습니다.

영혼의 동굴,
덱에 첫턴 마나소스(아바신의 순례자)부터 핵심 생물들(Blade Splicer, 산지의 사냥꾼등) 대부분이 인간이라서 재미 좀
볼수 있을꺼 같습니다. 카운터 안당하는 능력은 덤이고 주로 W나R이 꼬였을때 마나를 풀어주는 랜드로서의 역활을 톡톡히 해줍니다.
플레이 되는 영혼의 동굴마다 타입을 지정할 수 있기 때문에 첫 핸드에 버드와 함께 들리면 그냥 버드 외치면 됩니다. (버드가
찍히면 참상 ;;)

국경지대 레인저, Blade Splicer
가 있는 현 환경에서 더 이상 3마나 생물을 추가할 수 있나 싶긴 한데, 생각보다 마나가 꼬이는 덱 특성상 한장 정도는 나쁘지
않을꺼 같습니다. 3마나와 4마나는 의미가 많이 다르기때문에 Solemn을 대체하는 느낌으로도 나쁘지 않고요.

울피르의 은심장,
오프라인 덱이 휴먼이랑 포드 뿐이라 테스팅 겸 해서 혼자 굴려봤는데 의외의 피니쉬 상황을 많이 만듭니다. 예를 들면 산지를 먹고
나와서 낙원의 새랑 영혼 결속 후 비행으로 공격해서 끝낸다던지 등으로요. 특히 사이드 교체 후 POD가 사라지면 직접
캐스팅하기에도 부담없는 5마나 생물이고 나왔을때의 임팩트도 상당합니다. 추측이지만 케식같이 적절한 디나일이 없는 덱 상대로 나오면
심각한 상황을 만들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복원의 천사,
감히 Naya Agrro를 위한 맞춤 카드라고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POD로 나오는 경우는 사실 별로고, 캐스팅 해서 직접
나올때 빛을 발합니다. 특히 산지가 있는 상황에서 변신을 위해 턴을 그냥 넘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턴끝에 턴과 마나 낭비 없이
나와서 두배의 효율을 볼수 있습니다. 델버 상대로도 지하감옥의 신령 특수 능력을 무력화 하고, 심지어 공방에서 앞섭니다. ETB
효과가 차고 넘치는 POD덱 특성상 다양한 조합으로 효율을 극대화 할수도 있습니다. Hero of BladeHold를 떠나 보내고
넣을 수 있는 만큼 복원의 천사를 사용하는것도 좋아 보입니다.

황금야 구원자, 사이드로 쓸만해 보입니다. 메인에 넣을 가치는 없어보이지만 RDW가 설친다던지식으로 환경이 흉흉해지면 메인도 넘볼수 있는 카드라고 봅니다.

은빛 칼날의 성기사,
울피르 은심장과 마찮가지로 의외의 상황을 많이 만듭니다. POD로 교뿌심을 희생해서 나오면 바로 6대를 후려 칠 수 있어서
WU/WUB 컨트롤 계열에서 극복이 불가능할 정도의 초반 피해를 줍니다. 개별 디나일이 없다면 마나 4개짜리 (DAY 같은) 매스
디나일이 돌기전에 맞아 죽는 경우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즐브랜드의 사냥개,
불사+더블 스트라이크 덕에 POD 밥이나 혼자 나와서 때릴때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많이 넣기는 그렇고 한장 정도 쓰던지 말던지
정도의 가능성을 가진 생물이네요. 현 상황에선 이제까지 언급한 카드 중에는 가장 비전없어 보이긴 합니다.

열성적인 징집병, 이 카드 역시 쓸만합니다. 3/3의 적당한 공방에 신속을 가지고 상대방의 지속물을 내가 사용할 수 있는 특수 능력은 POD 덱에선 훌륭한 궁합입니다. 손에 있을때는 직접 캐스팅해서 상대방의 생물로 POD를 돌릴 수도 있고, 신속 크리쳐라서 나온 턴에 판세를 유리하게 만들수도 있습니다. 사용 타이밍만 잘 조절하면 게임을 바로 끝낼 수도 있는 생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런 유형의 능력들이 대부분 '생물'만을 대상으로하는데비해 열성적인 징집병은 무려 '지속물'입니다. 상대의 플레인스워커를 가져와서 내쪽에서 써서 날려버리는 플레이도 가능하죠.
일단 가능성 있어보이는건 이정도 입니다. 혹시 추가적인 의견 있으시면 이야기 주세요. 같이 고민 좀 해보죠 ~.~/
몇개 없어보이지만 덱을 상당히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카드들이 꽤 보이네요. 후딱 구해서 튜닝을 좀 해봐야겠습니다. (근데 매온에서 밖에 튜닝을 못하는데 ㅠ.ㅜ 대체 언제 ; ; )
원래는 MTG의 익스펜션 정책에서 배우는 라이브 서비스라던지, 게임 디자인적으로 보는 이니스트라드의 성공등에 대한 내용을 생각했었는데 ;; 놀다보니까 토너 후기나 써제끼고 있네요 ㅎㅎ